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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혹은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은 기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궁극적으로 우리 인생이 가야 할 곳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너 평의 무덤이 목표가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곳이 있음을 알고
믿는 사람들이고 분명히 그곳에 갈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배의 승객이 아니라 승무원입니다.
배에 탄 승객과 승무원은 한 배를 탔지만 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승객은 책임이 없습니다. 그저 요구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승무원은 책임이 있습니다.
요구를 하기보다 요구에 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이 있기 때문에
승무원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힘이 들고 고통스러워도 기쁨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타의에 의해서 일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들이 자의에 의해서 나오고 일하는 곳입니다.
교회에서의 교사, 찬양대원, 선교회 임원,
주방봉사, 꽃꽂이, 차량안내, 예배안내…등
이 모든 것은 즐거움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어져 갑니다.
교회에 나와 봉사하는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교회에서의 봉사는 한심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의 선물을 따라
일꾼이 되었기 때문에 기쁨으로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쁨을 아직 맛보지 못하셨습니까?
이런 기쁨을 맛보기 위해
승객에서 승무원으로 자신의 위치를 바꾸어 보십시오.
일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드리는 보람이 있으며, 봉사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이 보람과 기쁨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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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