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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무엇인가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얼 보고 계십니까?
무엇을 보았는가?' 그것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보았느냐 하는 것은 각기 다릅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무엇을 보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신앙적 태도가 결정됩니다.
물이 펄펄 끓는 주전자를 보았던 왓츠는 증기 기관차를 만들어냈습니다.
쥐를 보고 월트 디즈니는 만화 '미키 마우스'를 그려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을 보지만,
'무엇을 보느냐? 어떻게 보느냐? 왜 보느냐?' 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하는 일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는 없을까요?
누구나 바람을 맞고 비를 맞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비속에서, 바람 속에서,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안경을 쓰고 살아갑니다.
우리 마음의 안경 빛깔에 따라서 그 인생의 빛도 여러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인생 그 자체는 하나입니다.
어떤 마음의 안경을 쓰고 보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삶의 빛을 나타냅니다.
링컨은, "사람은 자기가 결심하는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마음의 안경을 쓰고 인생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불평, 감사, 절망… 어떤 안경입니까?
아브라함은 외아들을 죽여야 하는 고민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보았습니다.
야곱은 광야의 고독에서 하늘과 연결된 사다리를 보았습니다.
다니엘은 죽음의 사자 굴속에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손길을 보았습니다.
호세아는 아내의 배신 속에서 사랑을 보았고,
아모스는 민족의 멸망 속에서도 정의를 보았습니다.
기드온은 작은 숫자 속에서도 승리를 보았고, 욥은 억울함 속에서도 축복을 보았습니다.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모든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우리를 위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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