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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잠언 16:5)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알고 있는 그 하나님께서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사람을 미워하실까요?
"마음이 교만한 자"를 미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교만하다는 것은 뽐내고 으스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나중에는 하나님이 없어도 좋다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교만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싫어하신다는 말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나치게 하는 척을 하고 남을 무시하고 자기 자랑을 좋아합니다.
자기의 생각만 옳다고 고집을 부리고 으스댑니다. 교만한 사람은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 교만한 사람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일터에서나 교회에서나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겸손하게 삽시다.
우리 자신을 낮추고 우뚝 솟은 자존심과 고집을 꺾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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