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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에베소서 3:13)
강철왕 카네기는 자신의 사무실 한 쪽에 낡은 그림 하나를 일생동안 걸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어느 모래사장에 배 한척이 놓여져 있는 그림이었는데
그 배에는 노가 걸쳐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림 밑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밀물 때가 오리라."
지금 당장은 모래 위에 얹혀져서 희망이 없으며, 지금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 같지만,
물이 들어오면 망망대해 저 넓은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을 수 있고
목적지를 향하여 갈 수 있다는 희망찬 그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른 배는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일하고 있는데 나만 모래 위에 앉아 있습니까?
나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십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물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담대함과 당당함을 가지십시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도하며 믿음으로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노력하십시오.
지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쓸모 없는 배가 아니라
밀물 때에 일하기 위해 준비하는 배가되십시오.
닦고 조이고 기름치며 밀물 때를 기다리십시오.
이제 곧 물이 밀려들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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