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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빛 되고 소금 된 삶을 살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살려면'
자신의 몸에서 무엇인가 빠져나간 것 같은 허전함을 느껴야 가능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힘이 들고 어려워도, 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지 못해도
그러나 그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다는 것입니다(고전 15:58).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고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막5:25).
여인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소망되시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에서 능력이 빠져나감을 느끼셨습니다.
한 여인의 병이 치료되기 위해서도 예수님께서 허전함을 느끼셔야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허전함을 느낄 만큼
희생하는 봉사와 섬김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말고, 세상에서… 천국에서… 헛되지 않을 수고(고전 15:58)와
하나님이 갚으실 것을(계 22:12) 믿고 더욱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범사에 주안에서, 주 가까이에서,
주님을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만한 마음이 아닌 '그래 내가 희생해야 살지,
내가 희생함으로 너희들이 잘 사는 것이다'라는 당당한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서 무엇인가 빠져나감을 느끼는 희생이 있을 때,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삶을 이루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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