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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 12:3)
어떤 이발사가 예수를 믿은 후 전도를 하리라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말재주도 없고 전도지를 돌릴 용기도 없어서 마음을 굳게 먹고
이발하러 오는 손님에게만 전도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한 손님이 의자에 앉았습니다.
예전에는 칼을 이용하여 면도를 했기 때문에
이발사는 가죽에 칼날을 갈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손님, 인생은 허무하지요?"
"네, 허무하지요."
"손님,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 거지요?"
"네, 누구나 다 죽지요."
그러다가 이발사는 다음 말을 잇지 못하고 자꾸 칼을 갈기만 하다가
"손님, 죽을 준비는 되셨나요?" 하면서 날이 선 칼을 들이대자
손님은 "사람살려~ 이발사가 사람을 죽이려 해요!" 하면서 도망갔습니다.
이발사는 자기의 말재주 없음을 한탄했습니다.
그러나 그후 그 손님은 이발사가 한 말, "인생은 허무하지요? 사람은 누구나 죽지요?
죽을 준비는 하셨나요?" 라는 말이 항상 귓가에 맴돌아서
결국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도가 쉽지는 않지만 생활속에서 전도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오늘 하루 뿐일지도 모르는 삶"을 참으로 멋지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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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