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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로마서 13:1)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을 칭찬하기보다는 비방하고 낮게 취급하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어떤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인정받기를 원하면서
남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누가 힘들게 공부를 해서 박사학위라도 따면 "그까짓거 누구나 하는 일인데 뭐"라거나
누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 "그게 뭐 대수인가? 저만 그렇게 하나?"하며
남의 수고와 공로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호랑이도 그 작은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 최선을 다해서 뛴다고 합니다.
토끼가 호랑이 앞에서 "나 잡아 잡수" 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내일로 미루는 사고방식 때문에 자기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의 하는 일을 방해하거나 트집을 잡아 화목을 깨트리고 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파스칼은 '무위도식하는 자의 두뇌에는 악마가 즐겨 집을 짓는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선함이 아니며 스스로 인생에서 실패하는 원인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자세로 살아오셨습니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셨든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공로를 결코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 어떤 일도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는 생각도 버리십시오.
오늘 하루도 옆 사람을 칭찬하고 박수를 보내는 넉넉한 여유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주를 섬기고 하루하루 작은 일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부끄러움과 후회가 없는 그런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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