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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악한 자니라(디모데전서5:8)
예수믿는 사람들 중에 교회에서는 싹싹하고 인정이 많고 충실한 사람이면서도
가정에 돌아가서는 쌀쌀맞고 냉정한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웃음을 지으면서도 가정에 돌아가서
식구들에게는 무서운 얼굴로 무게만 잡는 남자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이 밖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회인이고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어온다고 해도,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면 빵점 남편, 빵점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일등을 해도 가정에서 좋은 자녀가 되지 못하면 그는 꼴등자녀입니다.
요즈음 한 지붕 밑에 살아도 부모와 자식들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이 드물어진 세상입니다.
하지만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집은 있지만 가정은 없다"고 누가 말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랑하는 자녀나 부모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기도하지 못합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 아이에게 "난 널 사랑해!"라면서 한 마디 해 보세요.
물론 처음엔 머쓱해 하지만 학교에 가는 아이의 발걸음은 가벼울 것입니다.
사랑과 행복은 용기를 내고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아무리 예수를 잘 믿고 교회에 잘 다녀도 가족에게 소홀하고 부모에게 소홀한 사람은
올바르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악한 자니라"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아름다운 표현을 드러내시는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가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정말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게 도와주십시오.
우리 서로가 말로 사랑의 표현을 하게 하시고
위로로 힘을 받게 하시고 행동으로 신뢰받도록 서로가 용기를 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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