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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은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여건은 일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바울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게 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일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리고 무엇보다도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환경을 탓하면서 지금 맡겨진 일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환경이 어떻든지, 감정이 어떻든지, 의무에 성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맡겨진 일에 대해 하고 싶든, 하고 싶지 않든,
반드시 그 의무를 감당해야 합니다.
하물며 신앙 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땀 흘려 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에덴에서 범죄 한 아담의 후예는 선악과를 먹은 대가로 땀흘려서 일하고 먹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은 죄의 대가를 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식에게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아이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일하십시오. 예수님께서도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바쁘셨던지 식사할 겨를도 없이 일하셨습니다.
아무리 고된 일도 기쁨으로 하면 즐거운 것이 됩니다.
기쁨으로 일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기쁨으로 일하면 지겹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일하는 기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절약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절약하지 않는 소비는 착취입니다.
땀 흘림이 없는 소비도 착취입니다. 이 착취에 대한 욕심 때문에 많은 사람이 범죄 합니다.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바빠서 죽겠네"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아직 바빠서 죽은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바쁘십시오.
평생 주님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함으로 눈물 많이 흘리시고, 일함으로 땀을 많이 흘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곧 기쁨입니다.
할 일이 없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아십니까?
성경에 보면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복을 받습니다.
야곱은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야곱은 두 배나 이루는 큰복을 받지 않았습니까?
오늘 땀 흘리시는 것, 오늘 힘드시고 어려운 것,
거기에서 기쁨의 조건과 감사의 조건을 찾아보십시오.
그러면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게 되실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십니다.
이 일하는 기쁨을 주안에서 가지십시오. 주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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