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린도전서9:16)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람은 <책임>이라는 인간적 도리를 행할 줄 아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것 같이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과 가족, 이웃과 함께
공동의 운명을 지니고 관계를 맺으며 상호작용을 하는 게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동물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을 입혀주셨습니다.
불멸의 영혼을 주셨고 이성도 주셔서 인간은 생각하며 추리하고 연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양심이라는 독특한 특권도 주셔서
어떤 일이나 대인관계에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우리에게 복이며 특권이기에 우리는 그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의 책임 중에 전도의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의 소망의 빛을 깨닫게 하며 구원받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주어진 책임, 즉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인격과 이성,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복과 특권을 가지고 마음껏 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는
"착하고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
교회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