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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모든 선지자의 율법, 모든 계명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7)고 했듯이
하나님을 사랑할 때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릴 때도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고후9:7).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고전10:31).
그렇다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해야 할까요?
이웃 사랑은 '네 몸 같이' 자신의 몸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데… '이웃'을 멀리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가장 가깝게 있는 부부, 부모, 자식, 형제, 믿음의 형제끼리 사랑하며
귀히 여기고 불신자들에게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잘 해야 하지만 이웃을 향해서도 잘 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에 예수님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섬긴다'는 것은 남을 높이고 위한다는 뜻입니다.
남을 높이고 위한다는 것은 '예'를 갖추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향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봉사하더라도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13:5).
부부끼리, 부모자식간에, 형제간에, 이웃끼리도 갖출 예의가 있고,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며 그 사람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보통 노아의 방주를 교회의 모형이라고 합니다.
노아의 방주에는 노아의 8식구 외에 각종 짐승들도 들어갔습니다.
오늘날의 교회에도 각종 짐승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도 있지만 짐승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은 다 제각기라 서로 돌보고 섬겨야 합니다.
사람이 똑같으면 섬기고 봉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약한 사람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뭐 저런게 다 있나"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어도
다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그런 사람도 오는 곳입니다.
또 그분이 예수 믿었기에 망정이지 예수 믿지 않았으면 더 형편없었을 텐데…
예수 믿기 때문에 그 정도일 것이라고 이해하고 덮어 주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먼저 신앙생활에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 생활에 승리 할 뿐 아니라 가정생활에 승리해야 합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승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천국에 소망을 가진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회에 모여 화평을 이루고, 가정에서 평안하게 살고,
이웃에는 사랑을 베풀며 섬기고 봉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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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