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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인가‘윈스턴 처칠’부인은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부인께선 어떻게 해서 그렇게 젊으십니까?”
그러자 그녀는 조용히 입을 열어
“너무나 바쁜 사람과 결혼을 했기 때문이죠. 나이를 먹을 틈조차 없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람의 머리에는 15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어서 머리를 쓰고 있으면
그것이 자극되어 발달되며, 신경세포가 그 섬유를 늘려서 몇 개의 뇌 세포를 연결시켜
새로운 회로를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회로를 많이 만들어 가는 것이 머리의 작용을 좋게 하고 또 뇌를 발달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규칙적인 뇌의 작용은 노화(老化)를 지연시키지만 게으름은 조로(早老)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33년이라는 짧은 인생을 사셨고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 좀더 계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간혹 가져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비록 짧은 기간의 세상에서의 삶을 사셨지만 너무도 바쁘게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식사하실 틈도 없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막 3:20).
사람에게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24시간이 부여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24시간을 “모자란다”고 하며 살고,
어떤 사람은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느냐”면서 시간이 남는다고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맡겨 주신 달란트를 남겨야 합니다(마 25장).
그러려면 예수 믿는 사람은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예배의 자리를 찾고,
기도하고 하나님 뜻에 합한 삶을 살기 위해 배우고
세상에서도 빛 되고 소금 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배우기 위해, 벌기 위해, 베풀기 위해, 섬기기 위해…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부지런함이 곧 밑천입니다(잠10:4,잠29:1, 잠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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