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라미드 아랍어로 ‘헤케트’ 즉 ‘지평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스어로 ‘과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피라미드가 지금과 같은 계단식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외벽이 매끈하게 지어졌기 때문에 피라미드를 처음 본 사람이 하얀 과자와 같이 생겼다고 해서 피라미드라 이름 붙여진 것이다. 또한 피라미드는 죽은 다음에 짓는 것이 아니라 사후에 부활하여 영원히 살기 위해 지은 건물로서 본인의 무덤은 본인이 짓는다고 한다. (파라오 : 큰집이라는 뜻.)
✱ 피라미드를 누가 지었나? 학자들에 의하면 노동자들 3만 명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출근 기록부와 결근 기록부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피라미드는 노예들이 지은 것이 아니라 이집트 사람들이 지었다고 보고 있다. 우기가 시작되어 나일강이 범람하는 기간(7-10월)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실직대책수단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건축당시 1년에 20만 명을 동원했으며, 태양신을 섬기려 했던 제단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피라미드가 불가사의인 이유: 어느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건조물인 피라미드는 고 왕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2700년경에 만들어 졌다. 이집트 전체에서 94개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자(Giza) 지역의 피라미드로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쿠프왕의 피라미드의 경우 2,352,000개에서 268만 여개 정도의 각 2.5t 내지 10t 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었다.
피라미드의 가장 경이로운 점은 아마도 그 거대한 구조물의 방향일 것이다. 각 능선은 거의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그 각도의 오차는 진북(眞北)에서 5분밖에 벗어나 있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미미한 것이어서, 우연의 배열의 결과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또한 현대 20세기의 건축물로도 따라갈 수 없는 정확성은 도저히 인간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이다.
✱ 스핑크스 이집트어로 후 헤레마쿠트(Hu Heremaakhut), 지평선 위의 호루스, 아랍이름은 ‘아불 훌’로서 ‘공포의 아버지’란 뜻을 지니며, 사막의 보호자로서 숭배되어 왔다. 현세의 무덤지기 신으로, 내세의 보호자로, 후기에는 신전지기로 기능하였다. 전체가 하나의 석회 바위로 구성되어 있는데 길이 48.2m x 높이 21.0m 에 해당된다.
"피라미드는 가로 230m, 세로 230m, 높이 146.7m(지구부터 태양까지 정확히 10억분의 1)입니다. 이 당시는 별을 중심으로 살았기에 입구는 북극성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총 260만개의 돌로 되어 있습니다. 시신을 넣는 방과 길만 빼고 돌로 되어있구요, 무게만 700만톤이랍니다. 사암으로 만들어져 있고, 피라미드 밑은 암반으로 되어있어요. 일본의 나리타 공항은 암반위에 건설되어있기 때문에 지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피라미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보통 건물은 100년이 지나면 15cm가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미국의 의사당은 200년동안 12cm 가라앉았습니다. 그런데도 피라미드는 거의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이 피라미드의 네 귀퉁이는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고, 돌 하나하나를 깎고 쌓아서 계단식으로 건축하였습니다. 이런 피라미드를 쌓는데는 주로 노예와 전쟁의 포로들이 이용되었고, 사용된 돌들은 나일강이 홍수가 났을 때 멀리 960km 떨어진 곳에서부터 배로 옮겨져 왔습니다."
"스핑크스는 얼굴은 사람모양이고, 몸은 사자모양입니다. 사람처럼 지혜롭게, 사자처럼 용맹하게 되라는 의미입니다, 길이가 72m입니다. 코부분은 오스만 터키가 점령했을 때 사격연습으로 파손되었다고 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정동쪽을 향해 있습니다. 머리의 왕관은 코브라(사막의 신) 모양이랍니다. 스핑크스는크기가 너무 커서 다른 곳의 돌을 옮겨다가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바위를 조각하여 만든 것입니다."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