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688년 마호메드의 후손 칼립이 이스라엘에 들어오면서 비잔틴 제국이 쫓겨나게 되었고, 이전에 세워진 교회터에 회교사원을 세웠다. (638-1099년까지) 1099년 교황 우르반 3세가 성지탄환을 공포하게 되었고 중세 기사들이 성지에 몰려들게 되었고.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 사이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들이 성지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전부 8회에 걸쳐 감행한 대원정. 기사들이 가슴과 어개에 십자가 표시를 했기 때문에 이 원정을 십자군이라 부른다. 십자군에게서 종교적 요인을 강하게 느끼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도와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당연하지만 간단히 종교 운동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특히 하급기사들은 새로운 영토지배의 야망에서, 상인들은 경제적 이익에 대한 욕망에서, 또한 농민들은 봉건 사회의 중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희망에서 원정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결국 1187년 야르뭇 강가에서 십자군이 살라딘이 이끄는 아랍군에게 패하면서 이스라엘을 아랍국가에게 내어주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살라딘의 후예가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맘룩(Mamluk)시대를 이끌게 되었고, 1517년 오스만 투르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었다. 1차 세계대전에서 터키가 패하게 되면서 이스라엘을 영국에 의해 다스려지게 되었고, 1948년 이스라엘은 독립하게 되었다. |
성경
